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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소리:악기의 제작, 연주 및 녹음

본 전시는 치메이가 소장하고 있는 세 종류의 악기 즉, 민족 악기, 관현악단 악기 및 자동 연주 악기를 전시하여 인류의 창의력과 지혜를 통해 발전해 온 악기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2층 악기관 / 상설전

관현악은 이미 몇 세기동안 연주되고 있습니다. 황궁 살롱의 작은 개인적인 연주에서 현대의 대형 콘서트홀의 연주회에 이르기까지 청중과 연주 공간이 확대되면서 관현악단의 형식도 변화되었습니다. 관현악단은 더욱 많은 음악가들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악기도 추가해야 했습니다.

관현악은 19세기에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오늘날 관현악단은 몇 가지 지역적 차이가 있을 뿐 그 구성은 매우 고정되어 있습니다. 배치와 배열은 청중들이 지휘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을 가장 근접하게 들을 수 있고, 모든 음악가들이 지휘자를 잘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악단의 음악가들은 청중들이 듣는 것과 같은 효과의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관현악단 탐험』의 악단 배치는 베토벤이나 브람스가 지휘했을 관현악단의 배치와 같습니다. 다른 점은 직접 그 안을『탐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악기들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치메이 박물관과 공학사 그룹(KHS)의 협력으로 그 내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대만국립교향악단(NSO)과 단원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참관자들은 다양한 음악가들 사이를 다니며 그들이 자신의 악기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듣고 가까이에서 그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관현악단 속으로 들어와 악기들이 어떻게 연주되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각 음악 부문이 어떻게 역할을 수행하는지 들어보세요. 마지막으로, 지휘자의 위치에 서보는 것을 잊지마세요. 관현악단을 지휘하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직접 체험해 보세요!